[CD Player] Audionet / ART G3 월간오디오  2020년 8월

Special -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실력의 소스기기 명작

 
입체적인 스테이징에 치밀한 해상력까지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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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집의 주제인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실력’에 가장 최적화된 소스기기라면 단연 오디오넷(Audionet)의 ART G3을 일순위로 꼽을 수 있다. 이제는 거의 사라진 디스크 플레이어 시장이지만, 오디오넷은 하이엔드 디스크 플레이어를 여전히 생산 중인 몇 안 되는 소중한 업체 중 하나이다. 무엇보다도 화강암 베이스 플레이트 위에 고정밀·고성능을 자랑하는 필립스 CD-PRO 메커니즘을 정밀하게 구축하여 이번 특집 중 그 어떤 디스크 플레이어보다도 가장 뛰어난 디스크 리딩 능력을 자랑하는 하이엔드적인 CD 플레이어이다. 물론 일부 업체들이 자랑하는 SACD 재생 같은 기능은 없지만, 순수한 CD 재생 능력에 초점을 맞춘 메커니즘과 디스크 리딩 능력은 세 손가락 안에 든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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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설계 또한 하이엔드적 요소가 다분하다. 스위칭 전원과 리니어 전원을 별도 설계하여 각각 디지털 트랜스포트 및 DSP, 그리고 DAC 및 아날로그 출력 회로의 완전한 전원 분리를 시도했고, 신호 처리 또한 트랜스포트의 데이터와 최종 DAC의 데이터가 전기적으로 분리되어 디지털 노이즈가 아날로그에 섞이지 않도록 했다. 여기에 정밀 필터 설계 전문 업체답게 자사 설계의 아날로그 필터 및 비동기 업샘플링 데이터 처리를 더하여 CD 퀄러티를 고해상도 오디오 클래스로 끌어올린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CD 재생에 초점을 맞춘 기기라서 외부 디지털 입력이 광 입력과 USB 오디오 1.0뿐이긴 하지만, DSP와 DAC의 성능이 훌륭하여 별도의 스트리밍 기기나 TV의 광출력 연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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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는 선명하고 또렷하며 크고 입체적인 스테이징에 치밀한 해상력이 더해져 디지털 소스의 장점이 극대화된 하이엔드 사운드를 들려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갑거나 고역 강성 기류로 흐르지 않고 단단한 중역과 탄력 넘치는 저음으로 하이파이적 어조에 아름다운 음악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또한 CD 트랜스포트로서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디스크 플레이어 부문의 1순위 추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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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200만원   디지털 입력 Optical×1, USB B×1   디지털 출력 AES/EBU×1, Coaxial×2, Optical×1   아날로그 출력 RCA×1, XLR×1   주파수 대역 0-90kHz(-3dB)   THD+N 100dB   S/N비 110dB 이상   채널 분리도 130dB 이상   출력 임피던스 33Ω   출력 전압 3.5V   크기(WHD) 43×12×36cm   무게 2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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