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Speaker] Dynaudio / Contour S1.4 월간오디오  2015년04월

다인오디오의 뛰어난 음질을 세련되게 담아낸 상징적인 북셀프 스피커 Dynaudio Contour S1.4 LE

글: 김남
 

Dynaudio Contour S1.4 LE

다인오디오의 뛰어난 음질을 세련되게 담아낸 상징적인 북셀프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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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무대를 가능케 하는 눈부신 실력의 북셀프 스피커 8기종

정통적인 스피커는 우퍼 위에 트위터가 위치한다. ·저역과 고역의 전달 속도를 감안해서인데, 시청기를 보면 과연 이론이 맞는 것인지 의문이 수밖에 없다. 하긴 이러한 파격적인 시도는 다인오디오의 여러 모델에서도 있다. 다인오디오의 최고급기인 컨시퀀스를 비롯해 컨피던스 시리즈에서도 이러한 설계가 적용되어 있고, 이는 다인오디오 기술력의 상징으로도 알려져 있다.

타사에서는 그러한 기술력이 아래로 내려오면 나타나지 않는데 반해 다인오디오에서는 컨투어 시리즈에서도 전체 모델이 전부 그러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컨투어 S1.4 모델 이후의 아래 기종에서는 이와는 다른 면모를 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보면 약간 고가의 시리즈에는 그러한 설계를, 보급기들에게는 정통적인 설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컨투어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다인오디오가 AV 추세란 시대적 흐름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모델 군으로, 기는 시리즈의 막내 모델이다.

시리즈의 상위 모델인 S5.4 S3.4 물론 시청기와는 여러 가지로 특성이 비슷한 제품이, 디자인은 다르지만 과거 인기 높았던 컨투어 1.3 MK2 제품도 있으므로, 스피커들을 청해 애호가라면 기에 대한 성능도 미루어 짐작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시청기는 종래의 S1.4 소폭 개량해 LE(리미티드 에디션) 버전 업을 했는데, 부빙가, 오일드 월넛, 모카, 블랙 피아노 마감 등으로 세련되게 인클로저를 고급화했고, 우퍼의 바스켓도 무광 블랙으로 도색했고, 배플도 이에 맞춰 새틴 블랙과 스테인리스 스틸의 가지가 채용 되었다. 그리고 사용된 부품도 업그레이드했는데, 내부 배선으로 고품질의 OFC 케이블을 사용했고, 크로스오버에 특수 세라믹 저항 높은 품질의 커패시터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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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프트 트위터에 더욱 정밀한 코팅을 했고, MSP 우퍼에는 매우 가벼운 알루미늄 와이어 보이스 코일과 캡톤 포머, 낮은 공명 알루미늄 다이캐스트 바스켓을 사용했다. 소리의 질이라는 점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컨투어 시리즈의 사운드가 뛰어난 우수성으로 소문나 있기 때문에 별도의 거론이 불필요할 것이다.

사실 다인오디오의 뛰어난 음질의 비결은 아마도 동사 특유의 노하우가 투입된 유닛과 네트워크 때문일 것이다. 역시 상급 모델에 투입된 유닛들을 거의 그대로 채용하고 있다. 모델 역시 다른 컨투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인클로저의 배플에 5mm 두께의 무거운 금속판을 채용했다. 메이커 측의 설명으로는 MDF 밀착시키지 않고 공간을 고정시킨 이런 금속판 배플은 우선 울림을 최소화할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한다.

또한 대형 보이스 코일에서 발생되는 열을 해소시킬 있어서 오랜 시간 들어도 음질의 열화가 생기지 않아 투명한 소리를 얻을 있다는 . 스피커의 약점이라 있는 것은, 다른 다인오디오의 제품도 마찬가지지만, 감도가 다소 낮다는 것이다. 제품 역시 4Ω 85dB 상당한 감도에 속한다. 따라서 대출력의 파워 앰프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적절한 파워가 가해질 경우 다른 스피커로서는 쉽게 들을 없는 음의 탄력과 쾌감을 가져다준다. 독주에서 그런 느낌을 가장 받을 있는데, 현의 마찰과 송진 가루의 흩날림 등이 소름이 끼칠 만큼 고스란히 묻어나던 지나 시청 시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파워만 제대로 받침될 경우 소형 고급기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기의 소리를 즐길 있을 것이다.


2015.04 Dynaudio ContourS1.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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