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Speakers] Dynaudio / Confidence 20 월간오디오  2020년 5월

현대 하이엔드 스피커의 새로운 화답

 
Special - 유명 스피커 브랜드의 주력 북셀프 스피커들을 소개하다



현대 하이엔드 스피커의 새로운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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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이름과 이 회사 특유의 드라이버 형태만 제외하면 모든 것이 달라진 다인오디오(Dynaudio)는 20년 만에 회사의 플래그십 시리즈인 컨피던스(Confidence)를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현대 하이엔드 스피커들이 추구하는 하이테크적인 진화에 맞춰 하이스피드, 하이 레졸루션, 울트라 다이내믹스, 울트라 와이드레인지 같은 용어에 어울리는 새 스피커를 탄생시켰다. 컨피던스 20은 그 변신을 입증하는 증명 중 하나로 북셀프 스피커임에도 결코 작지 않은, 작은 거인이라 부를 만한 화려한 대형 사운드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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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변신의 핵심 요인은 2015년 설립된 다인오디오의 연구소와 차세대 음향 측정 시스템인 주피터의 운영 덕분이다. 1개 스피커에 대해 14일이나 걸리던 성능 분석을 불과 수십 분 만에 완료하게 되어 온갖 종류의 소재와 설계를 곧바로 테스트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완성된 뉴 컨피던스는 에소타 3과 네오텍 드라이버, 그리고 컴펙스 배플과 DDC 렌즈 같은 신 기술이 더해져 넓고 방대한 사운드필드 형성과 어디에서 들어도 안정적인 스테레오 이미징을 들려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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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피던스 C1을 대체하는 뉴 컨피던스 20은 C1과는 전혀 다른 수준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대단히 빠르고 정교한 저음에 치밀한 해상도와 높은 투명도로 음의 입자가 몇 배는 곱고 세련되어졌다. 여기에 저음의 힘과 깊이감은 웬만한 톨보이 스피커의 저음을 능가할 정도로 깊고 단단하여 크기로는 북셀프 스피커에 가깝지만 실제 성능은 스탠드까지 합친 플로어스탠더 스피커의 성능을 능가할 정도이다. 뿐만 아니라 스테이징과 입체감도 확 달라졌다. 과거의 컨피던스 스피커가 음색적인 면이 뛰어났다면, 새로운 컨피던스 20은 3D적인 사운드 스테이지로 무대 좌우의 폭과 전후 깊이감의 확장이 더해져 베릴륨, 다이아몬드, 카본 같은 소재를 쓴 현대 스피커들과 성능을 겨룬다. 더 디테일한 음의 입자와 한층 개선된 타이밍, 다이내믹스의 덕분이다. 그만큼 빠른 반응으로 시간축 상의 정보를 훨씬 더 정확히 살려냄으로써 공간의 입체적 연출이 드라마틱한 개선을 얻게 된 것이다. 한 마디로 뉴 컨피던스 20은 현대 하이엔드 스피커에 대한 다인오디오의 화답이자 새로운 레퍼런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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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500만원(스탠드 포함)   구성 2웨이 2스피커   인클로저 베이스 리플렉스형, 다운-파이어링   사용유닛 우퍼 18cm MSP, 트위터 2.8cm 에소타3   재생주파수대역 42Hz-22kHz(±3dB)   크로스오버 주파수 2325Hz   임피던스 6Ω   출력음압레벨 87dB/2.83V/m   IEC 파워 핸들링 250W   크기(WHD) 22.3×52×41.4cm(스탠드 제외)   무게 15.2kg(스탠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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