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Avantgarde Acoustic / 이달의 추천 ZERO 1 XD & N100H 하이파이클럽  2019년 2월

미니멀리즘의 끝판왕 Avantgarde Acoustic ZERO 1 XD + Aurender N100H

글: 이종학
 






프롤로그



어쩌다 손님이 집에 오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다.


“혼자 사는 분이 왜 이리 짐이 많아요?”


사실 혼자 방 세 개를 쓴다. 안방은 서재 겸 침실. 지금 원고를 쓰고 있는 데스크와 침대가 놓여 있다. 거실에는 당연히 하이파이 및 AV 시스템과 CD장이 가득하다. 건넌방에도 CD가 있고 또 책장이 여러 개 있다. 일종의 라이브러리라고나 할까? 마지막 방은 옷방으로 쓴다. 행거와 서랍장 덕분에 사람 한 명이 누울 공간만 남아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집에서 작업할 때에도 꽤 분주하다. 원고를 쓰는 와중에 자료를 찾아 건넌방에 가서 책을 찾기도 하고, 거실에서 음반을 들어보기도 한다. 가끔 청소를 하려고 하면 한숨부터 푹푹 나온다. 뭘 이렇게 많이 지고 살까? 좀 더 심플하게 살 수는 없을까?


요즘 미니멀리즘 운동이 한창이다. 쓸데 없는 것 다 버리고, 되도록 단순하게 살자는 것이다. 나 역시 그러고 싶다. 요 몇 년에 걸쳐 책이며 음반을 꽤나 치웠다.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양이 늘어난다. 팔아치운 다음, 다시 조금씩 사 모으고 그러도 다시 치우는 식의 패턴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 만난 전자책과 타이달. 세상은 정말 빠르게 또 편리한 쪽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타이달을 만난 것은 나뿐 아니라 오디오 전반에 걸쳐 일종의 혁명이라 불러도 좋을 것이다.


이 부분은 나중에 설명하기로 하고, 일단 최근에 들인 디바이스부터 소개해야겠다. 바로 LG에서 나온 유플러스 TV Free. 이게 뭐냐고 하면, 약 10인치 정도의 탭을 통해 TV를 시청하는 것이다. 단, 와이파이의 사양이 높아야 하므로, 최소 500 기가 사양의 인터넷 설치가 필수. 그러나 이전까지 TV를 보려고 하면, AV 리시버를 켜고, 프로젝터 전원을 올리고, 셋탑 박스를 조정하는 등, 매우 번거로웠다. 이제 이 TV Free를 장착하니 무척 편리하다. 심지어 소파에 누워 TV를 본다.


그럼 오디오를 이렇게 간편하게 즐길 수 없을까? 이미 몇 개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갖고 있는데, 대부분 휴대성이 강하다. 부엌에는 보스의 사운드독이 있고, 거실에는 다인오디오의 뮤직 1이 있다. 전자로 주로 록이나 재즈, 후자로 클래식을 각각 듣는다.


물론 뮤직 1만 해도, 어지간한 하이파이 시스템 부럽지 않다. 저역이 무려 50Hz까지 떨어져서, 들을 때마다 놀란다. 그러나 메인 시스템으로 쓸 수 있으면서, 구성이 단순한 기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다 타이달을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이 떠올랐다. 그렇다. 제로 원과 오렌더!





Avantgarde Acoustic ZERO 1 XD




우선 제로 원부터 보자. 이번에 만난 흰색 마감의 외관은, 정말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 순결하고, 지고지순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에 대해 아방가르드사는 “극단적으로 단순한” (radically simple)이란 표현을 쓴다. 그러나 여기에 한 가지 더 첨언하면, “극단적으로 뛰어난”이란 것이다. 그 정도로 그간 동사가 개발한 모든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것이다.


흰색의 장점은 빛에 따라 분위기가 계속 바뀐다는 것이다. 아침에 볼 때와 오후가 다르며, 저녁에 조명을 켜면 또 다르다. 가장 기본적인 색이면서 또 변화무쌍한 색인 것이다.


사실 본 기는 하나의 스피커도 아니고, 액티브 타입도 아니다. 그보다 더 많은 컴포넌트가 들어가 있다. 하나의 오디오 시스템이라 불러도 좋을 정도다. 말하자면 총 4개의 컴포넌트가 집약되어 있는 것이다.


우선 입력된 디지털 음성 신호를 처리하는 디지털 프로세서가 있고, 이것을 아날로그로 전환하는 DAC가 있다. 그리고 파워 앰프와 스피커가 각각 있다. 볼륨단을 장착하고 있어서 프리앰프 기능도 있다고 봐야 한다.



당연히 다양한 디지털 인풋 옵션을 자랑한다. USB, 옵티컬 토스링크, SPDIF, AES/EBU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아날로그 인풋은 옵션이다. 턴테이블을 걸고 싶다면, 이 부분은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한다. 만일 아날로그 인풋까지 단다고 하면, 프리앰프도 함께 얻는다는 말이 된다.


한편 스피커 간의 연결은 와이어리스 방식이다. 즉, 양 스피커 사이에 일체 케이블이 개재하지 않는 것이다. 일종에 마스터-슬레이브의 개념으로 해서, 마스터가 음성 신호를 슬레이브에 전달하는 개념이다. 이 수준에 맞는 스피커 케이블을 건다고 할 때, 적어도 그 가격만큼은 상쇄되는 셈이다. 하긴 여기에 각종 인터커넥터와 파워 코드의 절약도 감안하면, 자기도 모르게 빙그레 웃게 될 것이다. 제로 원의 가격표는 그런 면에서 무척 합리적인 셈이다.


그럼 볼륨 컨트롤은 어떤가? 일단 마스터 쪽에 볼륨 조정의 신호가 가면, 곧 마스터가 슬레이브에 전달하는 식이다. 단, 그 시간이 무척 짧아서 고작 2 마이크로 세컨드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말하자면 우리가 귀로 들을 때는 동시에 작동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자, 인풋단을 통해 디지털 음성 신호가 들어왔다고 치자. 여기서 DSP가 필요한데, 본 기는 좀 더 지능적이고, 기능면에서 뛰어난 FPGA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그리고 그 연산 과정에서 비트 레이트를 줄이기는커녕 오리려 66Bit로 올려서, 노이즈의 생성을 아예 원천봉쇄하고 있다.



그리고 이게 얼마나 정확하냐면, FIR 필터를 동원해서 1초의 100만 분의 1 단위까지 컨트롤한다. 이 디지털 프로세서 하나만 단품으로 사도, 본 기의 가격에 육박할 정도의 퀄리티를 갖고 있는 셈이다.


이렇게 처리된 디지털 신호는 트위터-미드레인지-우퍼 등에 각각 할당되는데, 이런 크로스오버 처리가 디지털상에서 이뤄진다. 즉, 필터링 과정에서 일체의 로스가 없는 것이다. 또 신호가 정확하게 전달되기 때문에, 3개의 유닛이 정확한 시간 축을 갖고 움직이게 된다. 위상 특성 또한 좋아진다. 통상의 스피커들이 갖는 편향각이 500~1500도인 반면, 본 기는 고작 5도 이내다.


한편 DAC를 보면, 드라이버 하나당 하나의 전용 칩이 투입된 점이 특별하다. 즉, 채널당 총 3개의 DAC 칩이 동원된 것이다. 그 칩은 24비트 사양으로, 명문 버 브라운사의 제품이다.


이 부분에서 한 가지 주목할 것은, DAC가 최종단에서 처리되어 파워 앰프에 각각 입력된다는 것이다. 즉, 드라이버에 이르는 과정 전체를 훑어볼 때, 가장 완전한 디지털 음성 처리 프로세스를 갖고 있는 셈이다.



여기서 우퍼의 경우, 음색보다는 오히려 스피드가 중요하기 때문에, 채널당 400W의 클래스 D, Hypex 방식으로 전용 파워 앰프가 만들어졌다. 한편 미드레인지 및 트위터 용은 모두 50W 사양으로, 역시 음색이나 여러 면을 고려해 클래스 A로 설계된 점이 돋보인다. 그리고 이 모든 앰프들의 파워 서플라이는 동사가 단품으로 제작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XA 시리즈의 앰프에 들어간 것을 그대로 이양하고 있다. 참 대단한 일이다.


참고로 XA 시리즈의 앰프는 혼 타입과 같은 감도가 높은 스피커를 쓸 때 매우 유용하다. 비단 아방 가르드의 제품뿐 아니라, 과거의 명기에도 좋다. 대부분 혼이라고 하면 진공관을 생각하는데, XA 시리즈의 높은 퀄리티는 무척 매력적이다. 예전에 이런 조합을 듣고 상당히 감격했던 경험이 있다.


사실 내게 제로 원은 초면이 아니다. 이전에도 몇 차례 접한 일이 있고, 그때마다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런저런 컴포넌트를 산처럼 쌓아놓고, 각종 케이블로 연결해서 듣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관심을 가져볼 만도 하다. 내 경우엔 어차피 CD를 잔뜩 컬렉션 했기에, 양질의 CD 트랜스포트 하나면 족하다. 그러나 이조차 귀찮다고 하면, 편하게 스트리밍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다. 이 과정에서 등장하는 것이 타이달이고, 당연히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오렌더의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등장한다.





Aurender N100H




사실 오렌더는 여러 등급의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있고, DAC의 유무, 접속단의 숫자 등에 따라 가격대가 달라진다. 따라서 오로지 본 기 하나만 쓴다고 가정할 경우, 최소한의 기능만 제공하는 제품이 효율적이다. 이왕 예산을 줄이되 최대한 퀄리티 지향으로 가고 싶다고 하면, 이런 전략이 유용하리라 본다. 그래서 추천할 것이 바로 N100H라는 제품이다.


N100 시리즈에는 두 개의 제품이 런칭되어 있다. 하나는 H로 끝나고, 또 하나는 C로 끝난다. 그 차이는 아주 단순하다. 전자가 USB 2.0 출력만 제공하는 반면, 후자는 코액셜 출력단을 하나 더 제공한다. 물론 이 코액셜 출력단은 상급기 N10에 필적할 정도로 우수하다. 그러나 오로지 본 기만 사용한다고 전제할 땐, 보다 심플한 N100H가 유용하다.


당연히 이 제품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의 멜론, 벅스 뮤직도 커버한다. 또 내부에 2TB의 하드가 담겨 있고, 외부 HDD 및 NAS 등도 활용할 수 있다. 독자적인 라이브러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특정 아티스트나 앨범을 찾기가 무척 수월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즉, 여기에 아이패드 하나만 있으면, 쉽게 쉽게 검색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정말 세상 편리해진 것이다.



거기에 타이달! 이것은 룬이라던가 MQA 등을 포괄한 개념이다. 특히, 고음질 파일이 많아지는 요즘, 이런 네트워크 플레이어의 중요성은 갈수록 심화될 것이다. 제로 원이 오렌더를 만나면서 어마어마한 음악의 바다가 열린 셈이다.


사실 이번에 제로 원 & N100H 세트를 들으면서 이런 상상을 해봤다. 거실에 있는 음반들을 다 치우고, 소파도 없앤다. 그리고 벽을 온통 흰색으로 칠한 후, 오로지 1인용 소파 하나만 갖다 놓고, 위의 시스템을 세팅한다. 그밖엔 아무것도 없다. TV Free로 가끔 유튜브나 TV 프로그램을 보고, 아이패드로 음악을 컨트롤한다. 지극히 심플하다. 심플하지만 하이 퀄리티다.


나이가 들어가면 조금씩 비우는 지혜를 터득해야 한다고 한다. 또 이런저런 잡념을 지우려면 이제는 포기할 것은 과감하게 포기해야 한다. 그러나 절대로 음악을 들을 때만큼은 퀄리티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 라고 하면 이번 세트를 적극 추천한다.


이 기회에 고백하면, 이미 나는 N100, 그것도 C 타입을 운용하고 있다. 이 편리한 디바이스에 점차 빠져서, CD를 꺼내서 듣고 하는 행동이 매우 성가신 상황이다. 이참에 제로 원을 만나고 보니 매우 흔들린다. 아마도 어느 순간엔 싹 다 정리하고, 이런 방향으로 갈지도 모른다. 이 글을 읽는 독자 중에도 그런 마음을 갖는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시청



그럼 간단한 시청평으로 가보겠다. 워낙 심플한 구성이라 따로 컴포넌트 소개는 필요 없고, 곧장 트랙 리스트로 움직여보겠다.



Herbert Von Karajan, Orchestra Del Teatro Alla Scala Di Milano

Intermezzo Sinfonico

Mascagni: Cavalleria Rusticana 


첫 곡은 마틴 스콜세지가 감독하고, 로버트 드 니로가 출연했던 복싱 영화 <성난 황소>의 오프닝을 장식해서 유명해졌다. 이것을 나중에 카라얀이 지휘한 바, 이번에 우연히 발견해서 들었다. 즉, 영화의 O.S.T.에 나온 연주는 아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별반 차이가 없다.


영화 자체는 무척 격렬하고,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기에 이 곡의 분위기는 좀 이질적일 것이다. 하지만 첫 장면, 주인공이 텅 빈 링에서 혼자 새도우 복싱하는 모습을 슬로우 모션으로 담은 부분에서, 이 곡을 듣노라면 뭔가 강렬한 영혼의 흔들림 같은 것을 경험한다. 바로 그런 느낌을 이번에 또 받았다. 특히, 순백의 인클로저는 마치 영화관의 스크린을 연상하게 하고, 그 위로 드 니로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Herbert Von Karajan, Berliner Philharmoniker - IV. Adagietto, Sehr Langsam

Mahler: Symphony No.5


이어서 카라얀 연주를 하나 더 들었다. 바로 말러의 작품이다. 이 악장 또한 영화에서 쓰였다. 바로 이타미 주조 감독이 만든 <담뽀뽀>라는 영화다. 일본 제일의 라멘 장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주머니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지만, 중간중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이 나온다. 그중 플레이보이 기질이 강한 야쿠자 두목이 나올 때, 이 곡을 배경음악으로 삼고 있다.


곡 자체는 무척 노스탤직하고, 우수에 차 있지만, 영화에서는 뭔가 코믹하고, 조마조마한 부분도 있다. 캐릭터 자체가 엉뚱해서 앞으로 음식 갖고 무슨 일을 저지를지 기대가 된다. 지금 심정이 그렇다. 이렇게 편리하게 음악을 듣고 있자니, 소파에 파묻힌 채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다. 메모하는 것조차 힘이 들 지경이다. 대신 아무 트랙이나 내가 모르는 것을 골라서 계속 듣고 싶어진다.



Diana Krall - Love Letters

The Look Of Love [Limited Asian Tour Edition]


자, 분위기를 바꿔서, 이번에는 다이애나 크롤. 조금씩 늙어가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지만, 지난 20년 가까이 그녀가 들려준 노래와 연주는 정말 내 인생의 O.S.T.와 같다고나 할까? 역시 본 세트로 들으니, 수려한 오케스트라를 배경으로 명징하고, 솔직한 피아노와 보컬이 나온다. 확실히 사이즈 대비 스케일이 크고, 해상도가 출중하며, 다이내믹스도 빼어나다. 마치 고급 라운지에서 칵테일 한잔하면서 크롤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적어도 이 곡에서 그녀는 눈부시게 아름답고 또 매혹적이다. 음 속에 그런 확고한 무엇, 앞으로도 절대 변하지 않을 무엇인가를 느낀다. 뭐, 그럼 족하지 않은가?



Led Zeppelin - Fool In The Rain

In Through The Out Door


마지막으로 레드 제플린. 마지막 앨범에 수록된 이 곡은, 이제 밴드가 노련할 대로 노련해져서 더 이상 갈 데가 없다고나 할까? 덕분에 초기의 거칠고, 야성적인 느낌은 많이 사라졌지만, 대신 장인으로서 솜씨가 무르익을 대로 무르익은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노련한 보컬이나 신비한 신시사이저 연주가 주목이 되고, 드럼의 육중한 어택감도 잘 살아있다. 아주 혈기왕성한 느낌은 아니지만, 관록이 우러나오는 부분은 매우 특필할 만하다.






총평



사실 제로 원으로 말하면, 소스기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부분을 품고 있다. 즉, 하나의 시스템으로 완결된 형태인 것이다. DAC-프리-파워-스피커 등이 한 몸체 안에 담겨 있으면서, 아방가르드가 갖고 있는 모든 기술이 총망라되어 있다.


여기에 오렌더를 더하니, 편의성과 더불어 장대한 정보의 바다가 열리고 있다. 제로 원이 발표된 후 몇 년이 흘렀지만, 오렌더와 타이달을 통해 이제야 그 진가가 인정받는 셈이다. 그런 면에서 시대를 훨씬 앞서간 제품이라 하겠다.



사실 처음 리뷰할 땐 제품의 신선한 컨셉과 편리성에 주목했지만, 지금 들어보니 이제야 시상에 어필할 수 있는 모델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 지금에 와서야 이런 제품이 있구나, 깨닫는 분도 있을 것이다.


소파에 푹 파묻혀 아이패드로 음원을 골라가며 듣자니 참 세상 많이 좋아졌구나 싶다. 거기에 절대로 퀄리티도 희생하지 않고 있다. 내 경우, 오렌더와 CDT를 함께 운용하면, 큰 불만이 없이 오랜 기간 사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제로 원의 자태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이 종학(Johnny Lee)



Avantgarde Acoustic ZERO 1 XD Specifications

SYSTEM DATA

Frequency response subwoofer

30 – 250 Hz

Frequency response mid range

250 – 2.000 Hz

Frequency response high range

2.000 – 20.000 Hz

Sensitivity (1 Watt / 1m)

> 104 dB

ELECTRONICS

Digital processing

6 channel, 66 Bit FPGA

Filter steepness

up to 100 dB/octave

Filter type

FIR progessive filters

Phase optimized

yes

Digital-analogue-converter

3 x 24 Bit Burr & Brown

Power amplifiers

2 x 50 Watt + 1 x 400 Watt

RADIO LINK

Radio Link frequency

2,4 GHz ISM/SRD

Ucompressed audio data transfer

On all 3 radio channels

Separate radio channel for volume control

Yes

HORNS & DRIVERS

Horn type

Spherical horn

Horn mouth diameter mid range

400 mm / 15.7 in

Horn mouth diameter high range

130 mm / 5.1 in

Horn length mid range

190 mm / 7.5 in

Horn length high range

77 mm / 3.0 in

Driver diameter subwoofer

300 mm / 11.8 in

Driver diameter mid range

125 mm / 4.9 in

Driver diameter high range

25 mm / 1.0 in

SOFTWARE (optional)

Amplitude linearization

Yes

Phase linearization

Yes

Room equalization

Yes

Equalization

100 EQs with 16.000 frequency points each

INPUTS

USB input

1 x 

OPT. TOSLINK input

1 x 

SPDIF input

2 x

AES/EBU input

1 x

Analogue input

Optional

DIMENSIONS & WEIGHT

Width x height x depth (cabinet)

490 x 1040 x 318 mm / 19.3 x 40.9 x 12.5 in

Weight

40 kg / 88.2 lbs

COLORS / MATERIAL

Colors

matte white and matte black

Material / surface

Polyurethane cabinet

with high-end soft-touch finish 



Avantgarde Acoustic Zero 1 XD

수입사

태인기기

수입사 홈페이지

www.taein.com

수입사 연락처

02-971-8241

구매문의

02-582-9847



Aurender N100H Specifications

Width

(215 mm / 8.46 in)

Height

45 mm / 1.77 in

Length

355 mm / 14.0 in

Weight

4.6 kg / 10.14 lb

SSD for System and Cache

120GB

Music Storage

2TB

Power Supply

Full-Linear

Display

3.0" AMOLED

Digital Audio Output

USB

Other I/O

Gigabit Ethernet, USB Port x 2

Power Consumption

16.5 W (Playback), 20W (Peak), 0.7 W (Standby)



Aurender N100H

제조사

오렌더

제조사 홈페이지

www.aurender.co.kr

제조사 연락처

070-4756-5713

구매문의

02-582-9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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