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가 성 취한 모 든 기 술의 절 정을 이 루고 있 는Maestro 모델은 스페셜 에디션의 파워앰프도 20,000파운드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MaestroCD플레이어는 Audio Analogue 제품중에서는 두 번째로 비싼 모델로 이를능가하는 제품은 가격이 두 배에 달하는 SE버전뿐이다.

우리가 테스트한 모델은 기술부서에서CD192/24 REV2.0라고 명명한 2차적인설계변경을 적용한 모델이다. 이 모델과이전 제품과의 차이는 견고성뿐만 아니라 CD롬 장치도 지터 발생이 제일 낮은것 중에서 고른 TEAC 제품을 장착했다는 것이다. 디스플레이도 플레이어의 작동 중인 내용을 세밀하게 표시할 수 있는 백색 글자의 고대비성 VFD(vacuumfluorescent display, 진공식 형광 디스플레이)형으로 교체되었다. 이 장치는 원하는 트랙을 직접 선곡할 수 없는 원격조정기능과 함께 사용하면 특정 트랙을선택할 수 있는 다소 교묘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리모컨은 보석같이 아름다운 금속제 케이스를 사용해서 마음이동할 정도로 아주 멋질 뿐만 아니라 상당히 견고해 보이기도 한다.

기기 전면에 있는 버튼들은 배열은 교묘하지만 기호는 아주 작은 크기로 표시되어 있다. 또한 11시 방향에 있는 버튼은 트레이를 아주 부드럽게 여는 기능이있으며 가운데 있는 버튼은 재생을 시작하는 역할을 해서 정말로 필요한 것만 장착되어 있다. 연결장치는 이 가격대의 제품으로는 평균급으로 훌륭한 품질의 RCA 포노 소켓 한 쌍이 XLR과 싱글 엔디드형 디지털 출력부와 나란히 장착되어 있다.

음질

Maestro는 이번 그룹 중에서 가장 잘다듬은 솔리드-스테이트 플레이어로 가격도 제일 비싸다. 리스닝패널은 특히이 기기가 고역대에서 내는 소리를 좋아했는데 대부분의 트랜지스터 설계 제품에서 나타나는 아주 미세한 거칠음도없었으며 디테일이 훌륭하고 뉴트럴한소리를 내었다.또한 중역에서 여러 가지가 뒤섞인 소리를 명확하게 구분해서 들을 수 가 있을 정도의 높은 정밀도를 가진 타이밍특성을 보여주는 강점이 있어서 거의 진공관 플레이어 같은 수준이었지만 해상도의 터치는 더 예리했으며 다른 설계의 제품보다 강력한 저음을 내뿜었다.

리스닝패널의 의견이 모두 일치하지는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그날은 Maestro가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판명되었다. 사실 리스닝패널은 실내에 잘 퍼져나가는 “있는 그대로의 명쾌한” 사운드스테이지를 만들어내며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의 트랙에서는 넓은 장소에 가득 찬 청중들에게 최상의 이미지를만들어주는” 플레이어라고 언급하면서좋은 점을 많이 찾을 수 있다고 하였다.또한 “아주 음악적이며 특히 저역에서의 타이밍이 훌륭한”이라든지 La Folia에 나오는 곡을 연주할 때는 “음향적인감각이 뛰어나서 그 트랙이 녹음되었던바로 그 장소에서 듣는듯한” 등의 평가를 많이 받았다. 심지어는 후자를 들을때에는 가장 비판적인 패널리스트까지도“섬세하고 있는 그대로의 명쾌한 소리”라고 표현하도록 만들었다.

이 기기는 어떤 면에서 보아도 최고급플레이어임에 틀림없으며 최상급 해상도의 디테일과 타고난 음악적 유연성이 조화된 유일한 제품이다. 타이밍과 다이나믹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활에서 음악을 가까이할 수 있게 이끄는 뛰어난 음질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