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Speaker] Dynaudio / Evidence Platinum
궁극의 시스템 에비던스 플래티넘을 만나보라
월간오디오
2013. 3
20년전다인오디오에비던스마스터를선보이며,‘ 원음재생이 란 바로 이런 것’을 전 세계에 전파하며, 진정한 마스터 클래스의 사운드를 전해주었다. 이제 여기에 12년의 연구 개발, 경험, 그리 고 더욱 진보된 드라이버 제작 기술을 더하여, 궁극의 시스템 에 비던스 플래티넘을 공개했다.에비던스 플래티넘은 지난 독일 뮌헨 오디오쇼에서 콘셉트 스피 커로 첫 선을 보였는데, 여기서 많은 이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자, 이 스피커를 정식 상품화하기로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여 기서 더욱 개량하여 진정한 에비던스 플래티넘이 탄생한 것이다. 에비던스 플래티넘은 현재 덴마크의 다인오디오 공장에서 가장 엄격한 품질 기준으로 제작되며,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혁신적인 지향성 제어 기술(DDC)과 최첨단 드라이브 유닛, 엄선된 크로스 오버 부품 및 최고 수준의 파인 . .
[Integrated Amp.] Audio Analogue / FORTISSIMO INTEGRATED AMPLIFIER
성실하고 견실한 신세대 인티앰프를 찾는다면
월간오디오
2013. 3
앰프 업체가 명칭에 아날로그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매우 감동적이다. 음악의 재생 기구라는 것은 아무리 시절이 변 해도 결국은 아날로그의 운동장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라는 점을 앞서서 외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1995년 이탈리아에서 태동한 이 제작사는 처음부터 전자 공학 전문가들과 음악 애호가들이 동업해서 회사를 설립했다는 에피 소드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제품명은 대부분 유명 음악가들의 이름이거나, 아니면 작곡 용어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푸치니, 베르디, 크레센도, 프리모 등.게다가 엔트리급이라고 할 수 있는 저렴한 인티앰프 제품에서 부터 고가의 분리형 앰프, 또 CD 플레이어 등 연관 기기까지 다 채롭게 출시, 이탈리아 오디오 제작사 중 손꼽힐 만한 지명도를 획득하고 있는 셈이다. 국내 시장에도 100만원대의 . . 김남
[하이파이시스템] Plinius / Anniversary Edtion
2012년을 빛낸 오디오 시스템 Part.2
월간오디오
2013. 2
착색 없는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떠올리다 뉴질랜드는 목축과 낙농의 나라인데, 그런 나라에서 오디오 제품이라니! 놀랐던 때가 90년대 초반 이다. 그때 호기심에서 들어본 플리니우스의 놀라운 감동이 깊게 낙인처럼 드리웠더니 그 이름은 점 점 더 창창해졌다. 지금은 주변에서 봐도 뉴질랜드가 하나의 이상향이 된 듯싶고(출산하러 가는 여인 네들이 가장 선호하며, 영어 교육을 받는 인기 코스가 되었다), 플리니우스의 이름도 이제 아주 격조 높게 올라갔다. 시종일관 강력한 알루미늄을 절삭 가공한, 약간 냉정하며 육중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 오는 지극히 안정적인 사운드, 소리는 고급스럽지만 가격은 지금도 별로 달라짐이 없는 오디오 제품 의 양식이다. 앰프와 함께 세트로 되어 있는 본 CD 플레이어를 보면 무엇보다도 리모컨에서부터 이 메이커의 성실함이 . . 김남, 나병욱
[Main Speaker] Dynaudio / DM 3/7
귀를 긴장시킬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뽐내다
월간오디오
2013. 2
오디오 제품을 고른다는 것은 참 어렵다. 무슨 제품과 무 슨 제품으로 궁합을 맞춰야 좋단 말인가. 정답이 없다. 이 런 오디오 전문지의 글이라고 해도 참고 자료에 불과할 뿐 이다. 오디오의 방황, 끝없는 욕심, 불만, 돈의 낭비는 결국 그런데서 출발하고 있지만, 그런 것을 본질적으로 해소하 려는 노력은 거의 없었다. 대부분의 오디오 애호가들은 이 런 매칭의 실수 때문에 굉장한 금전적, 정신적 손실을 겪고 있는 것이다.사람도 부부지간이 서로 얼마나 똑똑하고 잘났느냐 하는 것으로 행복한 가정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행복한 가 정은 서로의 밸런스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 똑똑하기 는 하지만 개성이 강한 사람들은 결국 정나미가 없는 가정 을 이룰 수밖에 없다. 매칭이 좋아야 훌륭한 가정이 이루어 진다. 부부지간의 이상향도 결국 좋은 친구가 . . 김남
[Main Speaker] Dynaudio / XEO 5
무선 전송 오디오 시대를 여는 신호탄
월간오디오
2013. 1
덴마크의 다인오디오가‘진정한 피델리티(Authentic Fidelity)’를 표방 하며 창립한 지 벌써 30여년이 되었다. 다인오디오는 자신들의 엄격한 기 준에 맞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남이 만든 드라이버를 가져다 크로스오 버와 캐비닛에 맞춰 어느 업체에 OEM으로 만들기보다는 직접 드라이버 를 설계하고 개발하고 자신의 공장에서 모두 생산하고 있다. 이런 원칙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데, 이것이 오늘날 다인오디오 제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영국의 BBC 라디오 & 뮤직은 다인오디오를 추천 표준 모니터로 선정 했고, 실제로 BBC 브로드캐스팅 하우스에서부터 전 세계의 BBC 부서들 이 사용하고 있다. 그 외 에비로드 스튜디오를 포함한 많은 스튜디오에서 사용 중에 있다. 부카티와 폭스바겐에 이어 최. . 이현모
[전원/차폐장치] ISOTEK / EVO3 Aquarius
전원 문제를 정확히 진단해서
처방하는 명의
월간오디오
2012.09
영국에서 2001년 출범해 전원장치와 액세서리만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이 회사의 이름은 아직국내에서 좀 생소하다. 처음에는 소문을 들은 일반 애호가들이 공구를 통해 기기를 구입해서 언더그라운드 형태로 알려졌지만, 정식 수입원이 나타나고 본격적으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는 중. 이 회사는 현재 멀티탭 몇 기종과 전원장치가 주력이던터이고, 새롭게 EVO3 디자인으로 본 시청기를 출시했다. 전원장치는 지금 여러 군데에서 소량으로 제작해서 수입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AVR을 비롯해 차폐트랜스류가 상당히 보급되고 있지만, 본 기종은 그것과도 좀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 본 시청기는종래의 전원장치와 다소 달리 무려 6단계의 필터링을 해 주는 복잡한 정류장치가 되어 있는데, 해외에서의 평가는 상당히 고무적이다. 전문지마다 다투어 별 다섯 개, 혹은 . . 김남
[Main Speaker] Avantgarde Acoustic / Duo Primo
혼을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뛰어난 작품
월간오디오
2013. 1
독일에서이런우아한혼스피커가나타날것이라고는아 무도 예측하지 못했을 것이다. 어떤 분은 다른 스피커를 사 려고 작정한 후 숍에 나왔다가 아방가르드의 제품을 보는 순간 마음이 달라져서 출혈을 무릅쓰고 구입하고 말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혼 스피커가 우수하기는 하지만 사실 좀 멋 대가리가 없다. 그런데 아방가르드의 스피커를 본다면‘이 디자이너는 천재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처음에 는 만드는 것이 너무 어려워 수제품처럼 소량 생산만을 해 온 탓으로 줄을 서 봐야 소용이 없었지만, 이젠 본격적인 시설 개선과 공장 확장으로 물량 공급이 원활해졌다. 처음 의 오리지널이 등장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컬 러의 다양화, 그리고 인클로저도 우아하게 개선이 되었는 데, 그 새 버전이 나와서 하루 시청을 하고 돌아온 날 밤 한 동안 잠을 . . 김남
[Power Amp.] Plinius / P10 Power Amplifier
뉴질랜드의 청결한 이미지를 그대로 재현하다
월간오디오
2012.08
뉴질랜드의 집값은 상당히 싸다. 시내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풀장과 널찍한 잔디 정원을 가진 단독 주택이 서울 30평 아파트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1-2억대로도 골라잡을 수 있는 집들이 많다. 그걸 보고 친구 한 사람이 몇이 어울려 콘도 사는 셈 치고 공동으로 구입하면 어떻겠는가 하는의견을 내놓은 적이 있다. 그 얘기를 듣고 잘 아는 한 분이 코웃음을 쳤다.한국처럼 사 놓기만 하면 되는 줄 알고? 아니다. 빈집 풀장에 낙엽이 떨어져 있거나 정원에 잡초만 조금 무성해도 어김없이 고액의 벌과금이 떨어진다. 그걸 피하려면 당연히 관리인을 두고 봉급을 지불해야 한다. 빈집?꿈도 꾸지 마라. 뉴질랜드를 생각하면 맨 먼저 그 얘기가 떠오른다. 그 얘기의 이미지는청결함과 엄격함, 그리고 질서와 예절 같은 것이다. 이 앰프를 봐도 항상그런 것이 연상된다. . 김남
Dynaudio
Dynaudio Wilfried Ehrenholz Founder & CEO Interview
월간오디오
2012.08
다인오디오의 창업자이자 CEO인 분을 만나게 되어서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신 목적이 궁금합니다. 다인오디오의 수입원과 대리점 분들에게 새로 출시한 XEO제품을 홍보하기 위해서 이렇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온 지 3-4년 정도 되었기 때문에 꼭 방문하고 싶었고, 이번 방문으로 다인오디오의 수입원인 태인기기와 파트너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싶습니다. 다인오디오에 대해 간략하게 월간 오디오 독자 분들에게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다인오디오는 홈 오디오, 프로페셔널 오디오, 카 오디오 3부분으로 구성되어 스피커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60개 국가에 다인오디오의 제품을 판매하는 대리점이 있습니다. 다인오디오 제품은 높은 퀄러티의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와 기술력을 통해 큰 스피커에서부터 작은 스피커까지 최고. . 이승재
[Main Speaker] Dynaudio / XEO 3
완전한 무선전송의 시작
하이파이클럽
2012. 11
1977년 출발한 다인오디오는 덴마크에 근간을 둔 올해로 35년의 역사를 가진 스피커 전문 제작사이다. 소규모 유닛 제조사로 시작된 다인오디오는 긴 시간 동안 쌓여진 꾸준한 기술 개발로 수많은 히트 유닛의 생산과 업계를 선도하는 스피커 제작 기술로 현재 스피커의 모든 부분을 자체 생산 하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스피커 전문 제조사 이기도 하다. 또한 다인 오디오는 그 역사와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도 유명하다. 세계 하이엔드 스피커 제조업체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는 하이파이 오디오용과 카오디오용 유닛 제조기술을 기반 으로 하여 다양한 홈시어터 제품과 현재는 레코딩 스튜디오 모니터링용 PA 제품, 아우디 폭스바겐 그룹의 자동차 라인업 그리고 그들이 인수한 세계 최고속을 자랑하는 수작업 생산 스포츠카인부가티에 들어가는 카오디오. . 문한주
[Main Speaker] Dynaudio / Consequence Ultimate Edition
시대를 앞선 스피커의 포름을 만나다!
하이파이클럽
2012.11
요즘 여행이 잦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처음에는 간편하고, 조작이 쉬운 이른바 똑딱이쪽에 집중했다. 그 결과 LX 시리즈부터 NEX 시리즈까지 두루두루 섭렵했다. 언젠가 이쪽 관계 기사를 쓰게 되면 나름대로 사용기 정도는 올릴 자신이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똑딱이는 똑딱이. 결국 힐끔힐끔 DSLR쪽도 노크하게 되었는데, 이른바 중급기라 불리는 50D나 D300까지 돌아다니다가 결국 손을 놓고 말았다. 어차피 이런 본격파에 오게 되면 풀 프레임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바, 이른바 배낭 여행 내지 뚜벅이로 다닐 수밖에 없는 처지를 생각하면,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은 NEX-7으로 그럭저럭 만족하고 지낸다. 그런데 이처럼 디지털 카메라쪽에 관심을 갖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 변천의 역사를 알. . 이종학
[Main Speaker] Dynaudio / Confidence C4 Signature
걸작의 재탄생
하이파이클럽
2012. 8
와이드 포트폴리오를 거느린 유닛 제조사들의 행보에는 일종의 패턴이 있다. 어느 시점부터는 직접 스피커를 제조하게 되더라는 사실이다. 이렇게 사업변신을 하게 되는 이유를 약간 근거리에서 살펴보면 보통은 자의 반 타의 반 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보인다. 전적으로 잘 팔리는 유닛들을 배출하다 보니 스피커 제조에까지 욕심을 내는 건 아니고, 팔 곳이 사라지는 경우에 문제가 생긴다. 주로 공급 루트가 끊기거나 하는 일이 반복해서 생기다 보면 혹은 자신의 유닛을 사용해서 제작된 스피커들이 기대 이하의 성능을 보인다거나 하는 경우가 되면 직접 스피커 제조를 검토하게 되는 것 같다. KEF, 포컬, 그리고 다인오디오가 그러하다. 그만큼 유닛 제조기술은 스피커 성능의 절반 이상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랬거나 저랬거나 유닛 개발에만 정진하는 . . 오승영
[전원/차폐장치] ISOTEK / EVO3 Aquarius
전원 장치의 챔피언을 향해
하이파이클럽
2012. 8
오디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라고 물었을 때 그 대답은 각각이다. 누구는 스피커를 꼽고, 누구는 파워 앰프를 꼽는다. 소스가 제일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많다. 그러나 이 모든 논쟁의 배후에는, 깨끗하고 품질이 좋은 전원을 전제로 한다. 혹시 전원 상태가 나쁘면, 그 어떤 오디오도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없다. 당연한 이치다. 그러나 막상 전원과 관련된 제품을 고르라고 하면 골치가 아파온다. 또 메이커마다 접근법도 제각각이어서 대체 무엇을 골라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없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전기에 관련된 공부를 시작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전원의 중요성은 알겠는데, 어떤 제품을 사면 좋은가 묻는다면, 이 역시 숱한 필드 테스트와 논쟁을 거쳐야 한다. 어떤 애호가는 배터리 전원이 최고라면서 거의 냉장고 서 너 배 크기만한. . 이종학
[Main Speaker] Dynaudio / Special 25
영원히 기억될 북셀프 최고의 명작
월간오디오
2012.07
오디오 스피커 중에서 인연이 깊은 제품을 꼽으라면 스피커유닛을 포함해서 아마도 다인오디오가 아닐까 생각된다. 다인오디오 퀀시퀀스의 독특한 설계에 매료되어 한동안 그 주변을맴돌았고 우연한 기회에 제법 많은 유닛을 갖게 되어, 멀티앰프의 중역과 저역에 배치하기도 하며, 북셀프 스피커 제작도시도해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다인오디오와는낯설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 다인오디오의 스페셜 25 스피커를 처음 보았을 때도 그런 느낌이었는데, 음을 들으면서는 오 랫동안 같이 있었던 것처럼 친근감을 느끼기도 했다. 알루미늄으로 된 백 플레이트에 CEO인 빌프리드 에렌홀츠의 사인이 들어 있어, 특별한 스피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회사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한정 생산품이라고 했으며 갖고 싶다는 느낌이 들기도. . 나병욱
[Integrated Amp.] Plinius / HAUTONGA
30년간의 노하우가 선사하는 안정감
하이파이클럽
2012. 5
뉴질랜드의 오디오 회사 플리니우스는 앰프와 디지털 소스기기를 만들고 있다. 플리니우스의 기존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군에는 최상위 모델인 Hiato와 엔트리 모델 9200을 두고 있었는데, Hiato의 성과를 이어받되 스케일을 줄인 중간 제품을 하나 더 추가하기로 했고, 이것이 Hautonga다. Hautonga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이하 편의상 Hautonga로 표기)는 채널당 200와트 (8오옴에서) 출력을 내준다. AB클래스 증폭을 사용하고 있고 리니어 파워 서플라이를 사용했다. Hautonga의 외양은 심플함을 추구한 플리니우스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옆면 모서리에 각이 지지 않도록 둥글게 말아둔 전면 알루미늄 패널 위에 브랜드 명칭을 음각했다. 조작 노브 디자인은 기존 모델 중 좀 더 직관적이고 쉬크한 절제미가 있는 플리니우스 Hi. . 문한주
[D/A Converter] AURALiC / ARK MX+
PC-Fi와 Hi-Fi 사이의 징검다리
하이파이클럽
2012. 5
예전엔 오디오의 소스기기로 PC를 사용한다는 것에 대해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다. PC라는 거대한 노이즈 덩어리로 음악을 재생한다는 행위 자체에 대한 불신이 가득했고, 불과 4~5년 전만 해도 실제로 그러했다. 하지만 21세기에 접어든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PC에서 프로 스튜디오용 오디오카드를 사용하거나 오디오용 DAC을 사용, 혹은 그것도 모자라 PC에 DDC를 연결해서 외장 DAC로 신호를 보내는 방식으로 PC를 쓸만한 소스기기로 쓸 수 있게 해주는 개념이 널리 퍼지고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그에 따라 음질에 대한 문제가 걷어지자, PC의 뛰어난 연산성능을 활용한 업샘플링 기능이라던가 PC를 통한 방대한 음원 관리의 편의성 등이 새로이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그런 일련의 흐름에 따라 이제는 PC도 당당히 오디오 시스템의 소스기기로써 인정받. . 여진욱
[CDP] Audio Aero / La Fontaine CDP
CD는 여전히 건재하다는 확신
하이파이클럽
2012. 1
오디오에어로 ‘카피톨레’의 월간지 원고를 작성한 지 정확히 10년이 되었다. 마치 10주년을 기념이라도 하듯, 오디오에어로의 신제품 하나가 날아왔다(비행체를 모사한 건 이 회사 제품들의 컨셉이라는 생각이다). 예전의 모습이 여객기나 수송기였다면, 현재는 전투기나 폭격기처럼 다부져서 세련되었지만 뭔가 저돌적인 분위기마저 감돈다. 이리저리 변모한 모습이 다소 낯설어 보이긴 하지만, 이 프랑스산 플레이어는 필자에게 안도의 감회를 선사해주었다. 제품의 우수성과 무관하게 중원에서 사라져간 브랜드들이 많았기에, 개인적으로 오디오에어로의 건재를 확인하는 순간에는 각별한 감흥이 있다. 2000년 초반 디지털 플레이어의 상황은 사실 불확실성의 시대였다. 마치 골인 지점을 지나고도 여전히 달려야 하는 마라톤 주자처럼 상대의 눈치를 보며 뭔가 어색하고 부자연스러. . 오승영
[Integrated Amp.] Plinius / HAUTONGA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플리니우스의 매력
월간오디오
2012.06
플리니우스 애니버서리 인티앰프에 대해 필자는‘플리니우스의 앰프나CD 플레이어들은 첫눈에 반할 만한 귀족 같은 화려함은 찾을 수 없다. 그렇다고 허접한 모습은 결코 아니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한데 플리니우스의 디자인 책임자의 설계 철학이라는 설명서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그의 설명에 의하면 플리니우스의 앰프 디자인은 여타 다른 오디오회사의 디자인과는 차원을 달리 하고 있다고 역설한다. 플리니우스는 물리적인 힘과 시각적인 단순함에서 비교 대상이 없는 플리니우스만의 특별한 케이스를 만들자는 데서 시작된 것이란다. 외부에 투자하는 대신 퀄러티를 위한 부분에 집중 투자하며, 내용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강한 내구력을 가질 수 있는 섀시, 그래서 모서리를 크게 라운드 처리하는 등의 설계가 필요했다는 것. 첫눈에 반할 만한 화려함은 없더라고,. . 나병욱
[하이파이시스템] Plinius / Anniversary Edtion
CD 플레이어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모범성
월간오디오
2012. 4
만년 목축 국가로만 알기 십상인 뉴질랜드는 사실 보이지 않는 공업 국가이기도 하다. 관광지로만 따 라다니다 보면 목축 외에는 보이는 것이 없지만 예 상외로 오디오 쪽에서도 영국의 영향을 받은 때문인 지 우수한 제품들이 꽤 있다. 80년대 포컬의 유토피 아라는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을 때 그때 막 들어오 기 시작했던 이 제작사의 앰프로 울려보니 단연코 소리가 한 등급 올라갔던 기억이 새롭다.이제 이 제작사는 탄생한 지 30년이 지났다. 이만 하면 부침이 심한 오디오의 세계에서는 확실한 명성 을 확보했다는 객관적인 증명이 된다. 본 시청기는 출범 30주년을 맞이해 특별 기념판으로 제작한 것 인데, 애니버서리 에디션으로 호칭되고 있다. 당연 히 인티앰프와 CD 플레이어의 세트이며, 이번 호에 는 인티를 제외하고 CD 플레이어로만 시청을 했다. . . 김남
[D/A Converter] AURALiC / ARK MX+
음악적 감성을 바탕으로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결합하다
월간오디오
2012. 3
오라릭(Auralic)은 하이엔드 오디오 기기를 디자인, 엔지니어 링 및 제조하는 업체이다. 이미 일본 시장에 진출했고, 미국 시 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필자가 이번에 시청한 오라릭 ARK MX+ D/A 컨버터는 일본의 스테레오사운드에서 이미 상당한 호평을 받은 바 있다.ARK MX+ D/A 컨버터는 32비트/192kHz USB D/A 컨버터 로, PC 파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ARK MX+D/A 컨버터에는 ‘오라릭 생츄어리(Sanctuary)’오디오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 는데, 이것은 오라릭과 스위스의 아크웨이브(Archwave)가 함 께 개발한 것이다. 게다가 기존 비대칭형 USB의 전송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액티브 USB 기술을 사용했다. 또한 대량의 데이터 버퍼링 기술과 멀티 스테이지, 고해상도 PLL 회로에 의 한. . 이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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