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r Speaker] Dynaudio / X14
다인오디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새로운 Excite 시리즈
월간오디오
2013.12
덴마크의 다인오디오가‘진정한 피델리티(Authentic Fidelity)’를 표방하며 창립한 지 벌써 30여 년이 되었다. 다인오디오는 자신들의 엄격한 기준에 맞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남이 만든 드라이버를 가져다 크로스오버와 캐비닛에 맞춰 어느 업체에 OEM으로 만들기보다는 직접 드라이버를 설계하고 개발하고 자신의 공장에서 모든 것을 생산하고 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오늘날 다인오디오 이런 원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영국의 BBC 라디오&뮤직은 다인오디오를 추천 표준 모니터로 선정했고, 실제로 BBC 브로드캐스팅 하우스에서부터 전 세계의 BBC 부서들이 사용하고 있다. 그 외 애비 로드 스튜디오를 포함한 많은 스튜디오에서 사용 중에 있다. 그리고 폭스바겐과 부가티의 카오디오로 . . 이현모
[Integrated Amp.] Master sound / Due Trenta S.E.
팽팽한 긴장미가 인상적인 탄탄한 완성도
월간오디오
2013.10
처음에 얼른 봐서는 유니슨 리서치의 제품인 줄 알았다. 바디의양옆으로 우아한 목재 패널이 부착되어 있었고, 전체적인 윤곽도 비슷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제작사는 아니다. 하지만 짐작대로 같은 이탈리아 제품이며, 베니스의 부근에 있는 비첸차에서 20년이다 되어가는 역사를 자랑하는 수작업 위주의 공방에서 만들어 낸 회심작이다. 체사레 사나비오라는 백발의 장인이 그 장본인인데, 이 제작사의특징은 모든 것을 직접 생산하며, 순 A급 출력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부품 하나하나도 모두 특주품이며, 출력 트랜스는 직접 자체 제작하고 있기도 하다. 그 다음 최종적으로 체사레 사나비오가 제품을 하나하나 확인한 다음 출시를 한다는 이상적인 공방 제작 형식을 취하고 있기도 하다. 이런 과정은 진공관 앰프라서 가능할 것이다. 이 회사 제품으로. . 김남
[CDP] Plinius / MAURI CD Player
마오리족의 강렬한 춤처럼 적극적으로 시스템을 지배하다
월간오디오
2013.9
이번에 시청한 플리니우스의 마우리 CD 플레이어의 모습은무척 재미있게 보인다. CD를 넣고 뺄 때마다 뉴질랜드 마오리족이‘하카’라고 하는 괴성과 위협적인 몸짓을 하면서 혓바닥을길게 내뽑는 모습이 연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CD를 보조하는가이드가 없이 전면 패널에서‘-’자 모습의 가로로 절개된 입구로 CD가 들락날락하는 모습이 혀를 내미는 모습과 똑 닮았다. 플리니우스는 뉴질랜드에서 1980년에 창립한 오디오 업체이다. 뉴질랜드의 플리니우스가 한국에 처음 선보인 제품은SA250이었는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었지만 하이엔드적인 소리 경향으로 국내의 오디오 애호가에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플리니우스 마우리 CD 플레이어는 탄생 30주년 기념작으로나온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그 후속작인 CD-101 이후에 나온 제품이며, 하우통가 인티앰. . 이현모
[Integrated Amp.] Master sound / Evolution 845
845관의 또 다른 매력을 들려준 마스터 사운드
월간오디오
2013.9
진공관 앰프 브랜드들을 유난히 이탈리아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유니슨리서치, 신세시스, 패토스 등 회사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제품들은 짜임새 있고,아름다운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들을 선보이고 있다. 마스터 사운드 역시 이탈리아 브랜드이지만 이들의 이미지는 타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된 남성적이고, 북유럽 스타일로 다듬어져 있다. 그리고 이탈리아의 진공관 브랜드들은 공통점이 있다. 패토스, 유니슨 리서치를 보면 독특한 디자인과 노출 진공관에 별도의 덮개를 제공하지 않고 독자적인 디자인을 통해 그들만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 하지만 마스터 사운드의 디자인은 이탈리아 제품답지 않게 디테일과 미를 추구하지 않고, 남성적이고, 조금은 딱딱한 기계적인느낌의 외관으로 불필요한 장식이 전혀 없는 것이 인상적이다. 동사의 모든제품은 이런 동일한 . . 장현태
[Speaker Cable] Tara Labs / ISM The 0.8™ Speaker cable
높은 가격에도 수긍할 수밖에 없는 놀라운 변화
월간오디오
2013.8
미국의 타라 랩스는 1986년에창립해 오디오 케이블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케이블 전문 업체이다. 동사의 제로라는모델은 가격과 성능으로 세인들을 깜짝 놀 라게 했는데, 요즘은 성능도 좋으며 케이블의 가격이 엄청난 것들이 즐비한 편이다. 이번에 시청한 The 0.8 스피커 케이블은현재 타라 랩스 스피커 케이블 중에선 최상위 모델은 아니며, 4번째 모델이지만, 성능뿐만 아니라 가격 면에서 다른 업체의 케이블 최상위 모델에 해당할 정도로 비싼 케이블이다. 이 케이블의 전체 명칭은 ISM The0.8 스피커 케이블이지만, 줄여서 The 0.8이라고 부른다. 굵기는 8게이지나 되며,SA-OF8N이라고 동사가 명명한 단결정 동선(극도의 풀림 열처리, 무산소, 모노 크리스털, 주파수 조율, 99.999999% 구리)을 도체로 사용하며, 직사각형의 . . 이현모
[Integrated Amp.] Plinius / HAUTONGA
완벽한 조화로 무대를 풍요롭게 완성시키다
월간오디오
2013.8
근래에 들어 플리니우스의 제품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그래도 싫지는 않다. 보기에도 부담 없이 근사하며 사운드에서도 거부감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오디오의 섀시는 사람이 살고 있는 집과 같아서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우선 진동을 방지하고, 발열에도 대응하며,내부의 부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뿐만 아니라, 제품의 첫인상에도 큰 작용을 하는 것.플리니우스의 앰프나 CD 플레이어의 섀시는 일률적으로 두툼한 알루미늄을 정성스럽게 설계·가공하여 양 옆면을 라운드 처리하고 접합 부분을 정밀하게 접합시켜 보기에도 미려하며 진동에도 강하고, 내구성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부속되 는 알루미늄 바디의 리모컨은 묵직하고, 크기도 대단해서 타사의 제품과는 비교할 수없을 정도다. 하우통가 인티앰프는 플리니우스 창사30주년 기념. . 나병욱
ISOTEK
전원의 중요성을 이론과 귀를 통해 일깨워 주다
월간오디오
2013.7
지난 5월 27일 월간 오디오 시청실에서는 태인기기의 주최로 전원 관련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영국에서 전원 장치및 전원 관련 액세서리를 생산하고 있는 아이소텍이 한국을 방문해 업계 종사자 및 관련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아이소텍의 CEO인 키스 마틴(Keith Martin)이 직접 이번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아이소텍의 전원 장치들의 기능과 장점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전원과 노이즈에 대한 교육이라고 볼 수있을 정도로 이와 관련된 기초적인 이론을 각종 데이터와 함께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노이즈의 종류와 노이즈들이 오디오 기기에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런 노이즈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소개했다. 그리고 전기 자체의 문제점과 전원 관리 등에 대한 설명도 있었으며, 아이소텍의 전원 장치들에 대. . 이승재
[Main Speaker] Dynaudio / Excite X32
생생하면서 역동적인 사운드를 제시하는 진정한 피델리티
월간오디오
2013.7
음향에서‘진정한 피델리티(AuthenticFidelity)’를 표방하며 창립한 지 벌써 30여 년이 된 덴마크의 다인오디오는, 직접 드라이버를 설계하고 개발하고 자신의 공장에서 모두생산하는 몇 안 되는 업체 중의 하나이다. 현재다인오디오의 스피커는 전 세계 유수한 방송국과 스튜디오에 설치되어 있고, 폭스바겐과 부가티의 카오디오 시스템으로 사용되고 있다. 다인오디오는 입문형 DM 시리즈에서 플래그십인 에비던스 시리즈까지 4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제품을 자랑하고 있다. 필자가 시청한 익사이트(Excite)X32는 익사이트 시리즈 중의 하나인데, 익사이트 시리즈는 최근에큰 관심을 끌었던 포커스 시리즈와는 좀 다르다. 포커스 시리즈가기존의 다인오디오의 전통적 소리와 차별화를 강조하였다면, 익사이트 시리즈는 기존의 다인오디오 소리로 다시 회귀한. . 이현모
[CDP] Plinius / MAURI CD Player
음악에 눈 뜨게 하는 진솔함의 무대
월간오디오
2013.6
지에서 플리니우스 제품에 대한 시청을 여러 번째 맞이하고 있어, 이제는 집에서 늘 사용하고 있는 필자의 오디오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대할수 있게 된 듯하다. 플리니우스의 제품들을 대할 때마다 평범하지만 볼수록 특색 있는 섀시가 돋보인다. 두툼한 알루미늄을 가공한 화려한 모양새는 단순히 고급스럽게 보이겠다는 전략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많은이점들을 내포하고 있다. 표면을 브러시 아노다이즈드 처리로 깔끔하게마무리하고, 양면을 부드럽게 라운드 설계한 것은 내구성을 한층 높이고짜임새 있게 제작하여 내부의 회로나 중요한 부품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등 오디오 본연의 임무인 좋은 사운드를 계속 유지시키겠다는 일종의의지인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만난 마우리 CD 플레이어는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작심하고 출시했던 애니버서리 에디션 CD 플레이어와 그 후속작 . . 나병욱
[Main Speaker] Dynaudio / Focus 160
지성과 감성의 완벽한 조화가 이루어진 결정체
월간오디오
2013.5
다인오디오는 오늘날 세계 최대의 스피커 메이커답게 제품군이 가히 군단 급이다. 그동안 시리즈로는 오디언스, 컨투어, 컨피던스, 에비던스 등이 출시되었고, 포커스 시리즈는 가장 최근에 출시되었다. 이 시리즈도 물론 단순하지 않다. 본 제품은 포커스 시리즈 중에서도 신형인데, 기존의 포커스로부터 새로 개량한 뉴 포커스 시리즈라고 할 수 있으며, 표현을 해 놓지는 않았지만 MK2로 봄 직하다. 센터 스피커인 210C를 비롯해 160, 260, 340, 380 등으로 세분되 어 있으며, 신형은 상당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이 제작사는 다수의 소형 명기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애니버서리 모델을 소형기로 제작하기도 한다. 앰프 선정이 다소 까다롭기도 하지만 소형 스피커는 앞으로 점점 대세가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아파트나 승용차도. . 김남
[D/A Converter] AURALiC / AURALiC VEGA
2013년, 이 브랜드를 주목해야 하는 절대적 이유
월간오디오
2013.5
PC 오디오 요즘 참 많이 듣는 것 같다. 쉽고 편하고, 그래서 몇 달을 조몰락거리니 소리도 이젠 많이 좋아졌다. PC를 켜는 것 반도 안 되게 LP를돌리는 것 같고, 그것의 반도 안 되게 CD를 듣는 것 같다. 참, 순식간에 빠르게 파이를 키워가는 소스이다. 그런데 아직 나는 DAC를 정착하지 못하였다. 후배가 빌려준 스튜디오장비를 쓰고 있다. 요즘 우리집에는 최근 많이 나오는 저가 DAC도 수없이 들어 보았고, 정말 좋았던 고가 장비도 제법 많이 들락거렸다. 많이 경험했고, 많이 듣고 어설프게나마 많이 안다고 생각했더니 도통 결정할 수가 없다. 망설이는 순간 더 좋은 제품이 쏟아지는, 정말 무섭게 변하는 시장이 DAC 시장이다. 현재 스펙으로는 DSD 재생이 되느냐의 기준으로나뉘는 것 같다. 이번에 소개할 오라릭은 DSD DoP. . 신우진
[Main Speaker] Dynaudio / Evidence Platinum
다인오디오의 실질적인 플래그쉽 에비던스 플래티넘
하이파이클럽
2013. 7
아마도 스피커를 구매하려는 분들에게 북셀프냐 톨보이냐는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사안인 것 같다. 스피커 브랜드나 모델의 선택 못지 않게 어려운 부분이다. 물론 어느 정도 저역을 필요로 하면 3웨이로 구성된 톨보이가 정답이지만, 같은 가격으로 보다 양질의 퀄리티를 원한다면 북셀프에 주목할 수밖에 없다. 비록 작지만 투입된 유닛의 등급이나 내부 배선재, 인클로저의 만듦새 등, 구미를 자극하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이다. 최근의 오디오 업계가 무조건 거대하고, 무겁고, 비싼 제품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 같지만, 북셀프처럼 작은 스피커도 상당히 진화를 거듭해왔다. 예전에 나는 다인오디오의 콘투어를 듣고 깜짝 놀란 적이 있었는데, 이 작은 녀석이 너무도 쉽게 음장을 표현할 뿐 아니라, 당찬 저역까지 갖춰서다. 북셀프를 달리 보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 이종학
[Interconnector] Tara Labs / ISM Onboard The 0.8™ EX XLR cable
하이엔드 케이블의 이정표 타라랩
하이파이클럽
2013. 5
몇 년 전, 홍콩 오디오 쇼에 처음 갔을 때의 일이다. 이전에도 홍콩을 여러 차례 방문한 적은 있지만, 8월의 한 가운데, 무더위가 절정을 치달을 때 오로지 오디오 쇼 참관을 위해 찾은 것은 처음이었고, 어찌 보면 무척이나 무모한 일이었다. 하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이미 한국에서도 충분히 더위를 느꼈던 터라 체감상 그리 심한 편은 아니었다. 오히려 쇼장의 열띤 분위기와 다양한 볼거리로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였다. 이때 나는 홍콩에서 큰 수입상을 운영하고 있는 어네스트라는 친구를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빼어난 기타리스트이기도 한 그는, 수입 활동 틈틈이 콘서트에도 나가는 재주꾼이었다. 게다가 직접 숍도 운영하고 있으으로, 무척이나 바쁜 몸이었다. 당시 그의 입에서 처음으로 타라랩의 케이블이 얼마나 성능이 뛰어난지 들었다. . . 이종학
[Integrated Amp.] Avantgarde Acoustic / Model 3
아방가르드가 찍은 마침표 Model 3
하이파이클럽
2013. 4
아방가르드(이하 AG)하면, 동그란 혼의 이미지가 강하고, 실제로 그 파격적인 모습에 시선을 빼앗긴 분들이 많다. 그러나 AG는 태생부터 스피커 메이커이기 때문에, 역으로 동사에서 만드는 앰프들은 그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퇴색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 그냥 스피커의 역할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만든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다. 하지만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일전에 XA 시리즈라 불리는, 고급 사양의 프리 파워 앰프를 시청하면서 시청실에 비치된 여러 스피커에 장난삼아 걸어본 적이 있다. 그리고 깜짝 놀랐다. 그 자체로 하나의 당당한 제품이었던 것이다. 절대로 동사의 앰프를 스피커에 종속되는 존재로 생각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기본적으로 AG의 스피커들은 감도가 높다. 보급형이라 할 수 있는 우노 시리. . 이종학
[Main Speaker] Avantgarde Acoustic / UNO FINO
드디어 아방가르드를 내 품안에!
하이파이클럽
2013. 4
아주 특별한 포름으로 인해, 아방가르드(Avant Garde)라는 메이커를 모르는 분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마치 뭉크의 《절규》라는 작품처럼, 커다랗고 둥근 혼이 크게 입을 벌린 형상으로 제작된 동사의 제품들은, 오로지 디자인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러나 음을 들어보면 너무나 자연스럽고, 디테일이 분명해서, 마치 실황 공연을 듣는 듯한 느낌을 준다. 좀 심하게 표현하면 CD를 걸어도 최상의 LP 플레이어에서 나오는 듯한 경지를 들려주는 것이다. 그래서 커다란 혼만 보고 생각하기를, 그래 결국 혼 스피커구나, 라고 단정짓게 된다. 혼 스피커의 장점은 무엇보다 입력 감도가 높다는 것이다. 그럴 경우, 앰프에서 많은 출력을 요하지 않는다는 면도 있지만, 이른바 “마이크로 다이내믹스”(Micro Dynamics)라는, 큰 소리. . 이종학
[Pre Amp.] Avantgarde Acoustic / XA-PRE AMPLIFIER
XA 시리즈로 완성된 아방가르드의 세계
하이파이클럽
2013. 3
유럽에 갈 때 매번 들리게 되는 곳이 바로 프랑크푸르트다. 아무래도 교통의 요충지인 데다가 여러 편의시설이 좋아 대개 이곳을 아지트로 삼아 움직인다. 당연히 이곳 공항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수도 없이 늘어선 터미널에 수많은 행선지는 과연 세계적인 공항의 위용을 자랑한다. 또 공항 지하에 어마어마한 수퍼마켓이 있어서 출국 전이 미리 쇼핑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요즘의 내 동선을 고려하면 거의 인천 공항만큼이나 친숙한 셈이다. 한번은 심심해서 공항 내부를 둘러본 적이 있다. 끝도 없이 늘어선 명품 숍이나 레스토랑의 행렬이 어느 도시 못지 않은 규모다.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어지간한 도시의 메인 스트리트도 이만한 시설과 사이즈를 갖추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휴 하고 한숨이 나올 정도다. 이럴 때 커피 숍에 앉아 정신없이 움직. . 이종학
[Main Speaker] Avantgarde Acoustic / Uno
한계를 모르는 아방가르드의 끝없는 도전
하이파이클럽
2013. 2
사실 처음 아방가르드(이하 AG)의 제품을 보면 당혹스러울 것이다. 커다란 혼이 떡 하고 버틴 가운데, 첨단 SF 영화에나 나올 법한 포름이기 때문이다. 아니 컨템포러리 아트 계열의 미술관에 더 어울릴 수도 있다. 그리고는 갸우뚱한다. 요즘 시대에 혼이라니...? 그러다 이것이 전통적인 컴프레션 드라이버와 혼의 조합이 아닌, 콘과 혼의 조합이라는 사실을 알면 더욱 혼란은 가중된다. 아니 일반 드라이버에 혼만 씌웠단 말인가? 대체 이런 조합이 말이 된단 말인가? 아마 혼 전통주의자라고 하면 화를 버럭 낼 수도 있고, 첨단 하이엔드 지향의 애호가들은 웃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만일 소리를 듣고 난다면, 모두 입을 다물 것이다. 그만큼 AG에서 내는 소리엔 호소력이 있고, 에너지가 넘친다. 그리고 또 정교하다. AG에서 내놓은 최고의 . . 이종학
[Main Speaker] Dynaudio / XEO 3
다인오디오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또 하나의 도전
월간오디오
2012.12
다인오디오의 제품이 세상에 나온 지도 벌써 30여 년의 세월이 지났다. 다인오디오 하면, 덴마크의 우수한 기술 자원을 바탕으로, 기존의 개념을 뛰어넘는 우수한 음질과 외관의 디자인으로, 단숨에 오디오 애호가들을 사로잡은 뒤에 꾸준히 기존의업체를 선도해 나가는 듯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우리를 기쁘게해주고 있는 회사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스피커 시스템만을전문으로 만들고 있는 회사로서는 이제 중견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스피커 산업의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었던 영국의기업들이 몰락하여 새로운 경영진과 나라에서 만들어지면서이름만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과 비교하면 꾸준히 사세를 성장시키고 있는 다인오디오의 경우는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의 출발부터 다인오디오의 제품은 뛰어난기술력과 치밀한 설계를 바탕으로 매우 뛰어난 완성도의 . . 정우광
[Power Amp.] Avantgarde Acoustic / XA-POWER AMPLIFIER
충실하게 기본부터 개선한 아방가르드의 새로운 이정표
월간오디오
2012.12
경외할 만한 오디오 제작사. 아방가르드의 스피커를 보면 항상 그런 생각이 든다. 하나의 오디오 기기가 아니라 미술품으로서 언제까지나 바라보고 싶은 제품인 것이다.그런 아방가르드에서는 동사의 스피커들을 울리기 위해 처음에는 소출력의 인티앰프부터 만들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본격적인 분리형 앰프까지 내놨다. 이제 세상의 어떤 스피커라도 다 울릴 수 있다는 자부심에서일 것이다. 이번에 XA 시리즈라 명명된 프리 및 파워 앰프가 출시되었는데, 역시 아방가르드의 분위기답게 우아하고 감탄스러운 디자인을 하고 있다. 우선 바라보고 싶어진다. 이번 리뷰는 파워 앰프 리뷰지만 프리앰프도 집고 넘어가야할 정도로 완성도가 대단하다.이번 모델을 제작할 때 몇 가지 테마가 있었다고 한다. 우선 크로스 제로 디스토션이라는 항목이다. 이것은 프리앰프에서 입력 단자를 . . 김남
[Main Speaker] Dynaudio / Confidence C4 Signature
CEO의 자존심을 내건 걸작 C4 시그너처
하이파이초이스
2013. 2
작년 가을에 우연치 않게 다 인오디오를 주재하는 빌 프리트 에렌홀츠씨를 만 나서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다인오디 오의 연혁이 거의 40년에 육박하는 바, 상당한 고령의 CEO를 기대했는 데, 우리나이로 이제 예순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또 무척이나 활력이 넘 치고, 카리스마가 있어서 나이보다 더 젊어보였다.이게 대체 무슨 영문인가? 혹 창업 자의 아들인가? 그렇지 않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의 나이 스물 두 살 때 다 인오디오를 창업했다고 한다. 대학 졸 업 무렵이란다. 대부분 취업을 준비하 거나 유학갈 곳을 기웃거리는 나이에 과감히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그런지 는 몰라도, 참 배포가 크고, 호탕한 분 이라는 느낌을 받았다.현재 다인오디오는 350여 명의 직원 을 거느린 대기업이 되었다. 단순히 유닛 제조나 홈 오디오용 스피커 제조 를 . . 이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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