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Speaker] Dynaudio / XEO 5
다인오디오가 전하는 완벽한 무선 솔루션
월간오디오
2014년 2월
세상이 너무나 빨리 변하고 있다. 기술의 발달, 이것이 단지 세상을 편하게 조금 더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쓰일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가 어린 시절의 교육을 토대로 알고 있다. 하지만 누구도 부작용에 대해선 교육해주지 않았다. IT 기술의 발달은 유통의 혁명을 일으켰다. 수도권과 지방의 지역 경제의 경계선을 모호하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지방의 지역 경제는 무너지는 꼴이 돼버리고 말았다. 그의 배경엔 인터넷 쇼핑몰이나 엄청난 양의 택배 물류처리를 감당할 수 있는 IT 기술이 있는 것이다. 안타까운 일이다. 본론으로 돌아와 IT 기술의 혜택은 하이파이에도 해당된다. 아날로그 설계 기술에 있어 경험이 전무하고 시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대기업이 뛰어들고 있진 않아 기존 메이커가 확실한 우위에 올라서 있을 수 있다. 하지만 AV 시장에서는 상황이 달. . 최성근
[Speaker Cable] Tara Labs / ISM The 0.8™ Speaker cable
존재의 이유를 증명하는 확실한 퀄러티
월간오디오
2014년 1월
미국의 타라 랩스는 1986년에 창립한 이래 오디오 케이블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케이블 전문 업체이다. 이번에 시청한 The 0.8 스피커 케이블은 현재 타라 랩스에선 최상위 모델은 아니며 4번째 모델이지만, 성능뿐만 아니라 가격 면에서 다른 케이블 업체의 최상위 모델에 해당할 정도로 비싼 케이블이다. 이 케이블의 전체 명칭은 ISM The 0.8 스피커 케이블이지만, 줄여서 The 0.8이라고도 부른다. 굵기는 8게이지나 되며, SA-OF8N이라고 동사가 명명한 단결정 동선을 도체로 사용하며, 직사각형의 단면을 갖는다. 중간에 전자기파나 고주파 성분을 차단시키는 구조물(ISM)이 장착되어 있다. 이 스피커 케이블을 사용하면 피아노 소리는 단정하고 배음은 더 잘 살아난다. 피아노 트리오에서 현악기의 음색과 질감이 사실적이면서도 매끄럽게. . 이현모
[Integrated Amp.] Plinius / HAUTONGA
소리를 한 차원 높은 경지로 올려주는 눈부신 역량
월간오디오
2014년 1월
글| 정우광 인티앰프로 보기에는 과하다 할 정도로 높은 출력과 스피커 드라이브 능력을 가진 제품. 정교하게 가공된 섀시와 높은 기술 수준으로 설계된 회로의 안정성은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투박하다고 여겨졌던 겉모습도 세월이 지나면서도 변치않는 충실한 작동을 보여주고 있어, 이제는 신뢰의 상징으로 여겨질 정도. 채널당 200W의 출력이라고 하지만 스피커의 구동력이 뛰어나서 솔리드스테이트 앰프에서는 얻기 힘든 중음역대의 농밀한 음의 재생을 보여준다. 대출력 진공관 앰프에서 얻을 수 있는 풍성한 중음의 울림을 대부분의 스피커 시스템에서 가능하도록하고 있는 것이다. 분리형 프리·메인 앰프에서 얻을 수 있는 광대역의 음과 더불어 여유 있는 파워의 느낌은 연결되는 스피커 시스템의 소리를 한 차원 높은 경지로 이끌어주고 있다.. . 정우광, 최성근
[Main Speaker] Dynaudio / Xeo6
Xeo 6 Power drive
Hifi Choice
2014.09.
첨부파일(pdf) 참조하세요. Hifi Choice 9월호 영문 리뷰입니다.
[Main Speaker] Dynaudio / Xeo4
Xeo sends out the right signal
WHAT Hi-Fi(UK)
2014.11.
첨부파일(pdf) 참조하세요. WHAT HiFi 11월호 영문리뷰 입니다.
[Main Speaker] Avantgarde Acoustic / Zero 1 pro
눈부신 에너지의 표출감과 탁월한 음악적 뉘앙스
월간오디오
2014.01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이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이냐면 2014년 가장 확실한 주목을 받을 스피커가 등장했다는 것이다. 그 이름은 독일 아방가르드 제로 1이라는 스피커이다. 정말 오래간만에 <월간 오디오>독자들과 재회하게 되었다. 그리고 첫 기사가 아방가르드의 제로 1이라는 것은 뜻깊다 할 수 있다.한 번쯤 우리는 오디오파일의 보수적 시각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 스피커라는 것은 고가의 각종 케이블과 컴포넌트를 기기마다 풀어헤친 아니, 하나의 컴포넌트를 기능별로 4개로 분리한 그런 기기들만이 정말 좋은 성능을 내는 것일까? 답은 그렇기도 하지만 그렇지도 않다는 것이다. 이 이유는 간단하게 지목할 수 있다. 수많은 올인원 컴포넌트가 음질에서 처참할 정도로 낮은 평가를 받아왔다는 것이다. 사실이다. . . 최성근
[Rear Speaker] Dynaudio / X14
다인오디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새로운 Excite 시리즈
월간오디오
2013.12
덴마크의 다인오디오가‘진정한 피델리티(Authentic Fidelity)’를 표방하며 창립한 지 벌써 30여 년이 되었다. 다인오디오는 자신들의 엄격한 기준에 맞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남이 만든 드라이버를 가져다 크로스오버와 캐비닛에 맞춰 어느 업체에 OEM으로 만들기보다는 직접 드라이버를 설계하고 개발하고 자신의 공장에서 모든 것을 생산하고 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오늘날 다인오디오 이런 원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영국의 BBC 라디오&뮤직은 다인오디오를 추천 표준 모니터로 선정했고, 실제로 BBC 브로드캐스팅 하우스에서부터 전 세계의 BBC 부서들이 사용하고 있다. 그 외 애비 로드 스튜디오를 포함한 많은 스튜디오에서 사용 중에 있다. 그리고 폭스바겐과 부가티의 카오디오로 . . 이현모
[Integrated Amp.] Master sound / Due Trenta S.E.
팽팽한 긴장미가 인상적인 탄탄한 완성도
월간오디오
2013.10
처음에 얼른 봐서는 유니슨 리서치의 제품인 줄 알았다. 바디의양옆으로 우아한 목재 패널이 부착되어 있었고, 전체적인 윤곽도 비슷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제작사는 아니다. 하지만 짐작대로 같은 이탈리아 제품이며, 베니스의 부근에 있는 비첸차에서 20년이다 되어가는 역사를 자랑하는 수작업 위주의 공방에서 만들어 낸 회심작이다. 체사레 사나비오라는 백발의 장인이 그 장본인인데, 이 제작사의특징은 모든 것을 직접 생산하며, 순 A급 출력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부품 하나하나도 모두 특주품이며, 출력 트랜스는 직접 자체 제작하고 있기도 하다. 그 다음 최종적으로 체사레 사나비오가 제품을 하나하나 확인한 다음 출시를 한다는 이상적인 공방 제작 형식을 취하고 있기도 하다. 이런 과정은 진공관 앰프라서 가능할 것이다. 이 회사 제품으로. . 김남
[CDP] Plinius / MAURI CD Player
마오리족의 강렬한 춤처럼 적극적으로 시스템을 지배하다
월간오디오
2013.9
이번에 시청한 플리니우스의 마우리 CD 플레이어의 모습은무척 재미있게 보인다. CD를 넣고 뺄 때마다 뉴질랜드 마오리족이‘하카’라고 하는 괴성과 위협적인 몸짓을 하면서 혓바닥을길게 내뽑는 모습이 연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CD를 보조하는가이드가 없이 전면 패널에서‘-’자 모습의 가로로 절개된 입구로 CD가 들락날락하는 모습이 혀를 내미는 모습과 똑 닮았다. 플리니우스는 뉴질랜드에서 1980년에 창립한 오디오 업체이다. 뉴질랜드의 플리니우스가 한국에 처음 선보인 제품은SA250이었는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었지만 하이엔드적인 소리 경향으로 국내의 오디오 애호가에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플리니우스 마우리 CD 플레이어는 탄생 30주년 기념작으로나온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그 후속작인 CD-101 이후에 나온 제품이며, 하우통가 인티앰. . 이현모
[Integrated Amp.] Master sound / Evolution 845
845관의 또 다른 매력을 들려준 마스터 사운드
월간오디오
2013.9
진공관 앰프 브랜드들을 유난히 이탈리아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유니슨리서치, 신세시스, 패토스 등 회사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제품들은 짜임새 있고,아름다운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들을 선보이고 있다. 마스터 사운드 역시 이탈리아 브랜드이지만 이들의 이미지는 타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된 남성적이고, 북유럽 스타일로 다듬어져 있다. 그리고 이탈리아의 진공관 브랜드들은 공통점이 있다. 패토스, 유니슨 리서치를 보면 독특한 디자인과 노출 진공관에 별도의 덮개를 제공하지 않고 독자적인 디자인을 통해 그들만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 하지만 마스터 사운드의 디자인은 이탈리아 제품답지 않게 디테일과 미를 추구하지 않고, 남성적이고, 조금은 딱딱한 기계적인느낌의 외관으로 불필요한 장식이 전혀 없는 것이 인상적이다. 동사의 모든제품은 이런 동일한 . . 장현태
[Speaker Cable] Tara Labs / ISM The 0.8™ Speaker cable
높은 가격에도 수긍할 수밖에 없는 놀라운 변화
월간오디오
2013.8
미국의 타라 랩스는 1986년에창립해 오디오 케이블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케이블 전문 업체이다. 동사의 제로라는모델은 가격과 성능으로 세인들을 깜짝 놀 라게 했는데, 요즘은 성능도 좋으며 케이블의 가격이 엄청난 것들이 즐비한 편이다. 이번에 시청한 The 0.8 스피커 케이블은현재 타라 랩스 스피커 케이블 중에선 최상위 모델은 아니며, 4번째 모델이지만, 성능뿐만 아니라 가격 면에서 다른 업체의 케이블 최상위 모델에 해당할 정도로 비싼 케이블이다. 이 케이블의 전체 명칭은 ISM The0.8 스피커 케이블이지만, 줄여서 The 0.8이라고 부른다. 굵기는 8게이지나 되며,SA-OF8N이라고 동사가 명명한 단결정 동선(극도의 풀림 열처리, 무산소, 모노 크리스털, 주파수 조율, 99.999999% 구리)을 도체로 사용하며, 직사각형의 . . 이현모
[Integrated Amp.] Plinius / HAUTONGA
완벽한 조화로 무대를 풍요롭게 완성시키다
월간오디오
2013.8
근래에 들어 플리니우스의 제품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그래도 싫지는 않다. 보기에도 부담 없이 근사하며 사운드에서도 거부감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오디오의 섀시는 사람이 살고 있는 집과 같아서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우선 진동을 방지하고, 발열에도 대응하며,내부의 부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뿐만 아니라, 제품의 첫인상에도 큰 작용을 하는 것.플리니우스의 앰프나 CD 플레이어의 섀시는 일률적으로 두툼한 알루미늄을 정성스럽게 설계·가공하여 양 옆면을 라운드 처리하고 접합 부분을 정밀하게 접합시켜 보기에도 미려하며 진동에도 강하고, 내구성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부속되 는 알루미늄 바디의 리모컨은 묵직하고, 크기도 대단해서 타사의 제품과는 비교할 수없을 정도다. 하우통가 인티앰프는 플리니우스 창사30주년 기념. . 나병욱
ISOTEK
전원의 중요성을 이론과 귀를 통해 일깨워 주다
월간오디오
2013.7
지난 5월 27일 월간 오디오 시청실에서는 태인기기의 주최로 전원 관련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영국에서 전원 장치및 전원 관련 액세서리를 생산하고 있는 아이소텍이 한국을 방문해 업계 종사자 및 관련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아이소텍의 CEO인 키스 마틴(Keith Martin)이 직접 이번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아이소텍의 전원 장치들의 기능과 장점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전원과 노이즈에 대한 교육이라고 볼 수있을 정도로 이와 관련된 기초적인 이론을 각종 데이터와 함께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노이즈의 종류와 노이즈들이 오디오 기기에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런 노이즈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소개했다. 그리고 전기 자체의 문제점과 전원 관리 등에 대한 설명도 있었으며, 아이소텍의 전원 장치들에 대. . 이승재
[Main Speaker] Dynaudio / Excite X32
생생하면서 역동적인 사운드를 제시하는 진정한 피델리티
월간오디오
2013.7
음향에서‘진정한 피델리티(AuthenticFidelity)’를 표방하며 창립한 지 벌써 30여 년이 된 덴마크의 다인오디오는, 직접 드라이버를 설계하고 개발하고 자신의 공장에서 모두생산하는 몇 안 되는 업체 중의 하나이다. 현재다인오디오의 스피커는 전 세계 유수한 방송국과 스튜디오에 설치되어 있고, 폭스바겐과 부가티의 카오디오 시스템으로 사용되고 있다. 다인오디오는 입문형 DM 시리즈에서 플래그십인 에비던스 시리즈까지 4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제품을 자랑하고 있다. 필자가 시청한 익사이트(Excite)X32는 익사이트 시리즈 중의 하나인데, 익사이트 시리즈는 최근에큰 관심을 끌었던 포커스 시리즈와는 좀 다르다. 포커스 시리즈가기존의 다인오디오의 전통적 소리와 차별화를 강조하였다면, 익사이트 시리즈는 기존의 다인오디오 소리로 다시 회귀한. . 이현모
[CDP] Plinius / MAURI CD Player
음악에 눈 뜨게 하는 진솔함의 무대
월간오디오
2013.6
지에서 플리니우스 제품에 대한 시청을 여러 번째 맞이하고 있어, 이제는 집에서 늘 사용하고 있는 필자의 오디오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대할수 있게 된 듯하다. 플리니우스의 제품들을 대할 때마다 평범하지만 볼수록 특색 있는 섀시가 돋보인다. 두툼한 알루미늄을 가공한 화려한 모양새는 단순히 고급스럽게 보이겠다는 전략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많은이점들을 내포하고 있다. 표면을 브러시 아노다이즈드 처리로 깔끔하게마무리하고, 양면을 부드럽게 라운드 설계한 것은 내구성을 한층 높이고짜임새 있게 제작하여 내부의 회로나 중요한 부품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등 오디오 본연의 임무인 좋은 사운드를 계속 유지시키겠다는 일종의의지인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만난 마우리 CD 플레이어는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작심하고 출시했던 애니버서리 에디션 CD 플레이어와 그 후속작 . . 나병욱
[Main Speaker] Dynaudio / Focus 160
지성과 감성의 완벽한 조화가 이루어진 결정체
월간오디오
2013.5
다인오디오는 오늘날 세계 최대의 스피커 메이커답게 제품군이 가히 군단 급이다. 그동안 시리즈로는 오디언스, 컨투어, 컨피던스, 에비던스 등이 출시되었고, 포커스 시리즈는 가장 최근에 출시되었다. 이 시리즈도 물론 단순하지 않다. 본 제품은 포커스 시리즈 중에서도 신형인데, 기존의 포커스로부터 새로 개량한 뉴 포커스 시리즈라고 할 수 있으며, 표현을 해 놓지는 않았지만 MK2로 봄 직하다. 센터 스피커인 210C를 비롯해 160, 260, 340, 380 등으로 세분되 어 있으며, 신형은 상당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이 제작사는 다수의 소형 명기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애니버서리 모델을 소형기로 제작하기도 한다. 앰프 선정이 다소 까다롭기도 하지만 소형 스피커는 앞으로 점점 대세가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아파트나 승용차도. . 김남
[D/A Converter] AURALiC / AURALiC VEGA
2013년, 이 브랜드를 주목해야 하는 절대적 이유
월간오디오
2013.5
PC 오디오 요즘 참 많이 듣는 것 같다. 쉽고 편하고, 그래서 몇 달을 조몰락거리니 소리도 이젠 많이 좋아졌다. PC를 켜는 것 반도 안 되게 LP를돌리는 것 같고, 그것의 반도 안 되게 CD를 듣는 것 같다. 참, 순식간에 빠르게 파이를 키워가는 소스이다. 그런데 아직 나는 DAC를 정착하지 못하였다. 후배가 빌려준 스튜디오장비를 쓰고 있다. 요즘 우리집에는 최근 많이 나오는 저가 DAC도 수없이 들어 보았고, 정말 좋았던 고가 장비도 제법 많이 들락거렸다. 많이 경험했고, 많이 듣고 어설프게나마 많이 안다고 생각했더니 도통 결정할 수가 없다. 망설이는 순간 더 좋은 제품이 쏟아지는, 정말 무섭게 변하는 시장이 DAC 시장이다. 현재 스펙으로는 DSD 재생이 되느냐의 기준으로나뉘는 것 같다. 이번에 소개할 오라릭은 DSD DoP. . 신우진
[Main Speaker] Dynaudio / Evidence Platinum
다인오디오의 실질적인 플래그쉽 에비던스 플래티넘
하이파이클럽
2013. 7
아마도 스피커를 구매하려는 분들에게 북셀프냐 톨보이냐는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사안인 것 같다. 스피커 브랜드나 모델의 선택 못지 않게 어려운 부분이다. 물론 어느 정도 저역을 필요로 하면 3웨이로 구성된 톨보이가 정답이지만, 같은 가격으로 보다 양질의 퀄리티를 원한다면 북셀프에 주목할 수밖에 없다. 비록 작지만 투입된 유닛의 등급이나 내부 배선재, 인클로저의 만듦새 등, 구미를 자극하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이다. 최근의 오디오 업계가 무조건 거대하고, 무겁고, 비싼 제품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 같지만, 북셀프처럼 작은 스피커도 상당히 진화를 거듭해왔다. 예전에 나는 다인오디오의 콘투어를 듣고 깜짝 놀란 적이 있었는데, 이 작은 녀석이 너무도 쉽게 음장을 표현할 뿐 아니라, 당찬 저역까지 갖춰서다. 북셀프를 달리 보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 이종학
[Interconnector] Tara Labs / ISM Onboard The 0.8™ EX XLR cable
하이엔드 케이블의 이정표 타라랩
하이파이클럽
2013. 5
몇 년 전, 홍콩 오디오 쇼에 처음 갔을 때의 일이다. 이전에도 홍콩을 여러 차례 방문한 적은 있지만, 8월의 한 가운데, 무더위가 절정을 치달을 때 오로지 오디오 쇼 참관을 위해 찾은 것은 처음이었고, 어찌 보면 무척이나 무모한 일이었다. 하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이미 한국에서도 충분히 더위를 느꼈던 터라 체감상 그리 심한 편은 아니었다. 오히려 쇼장의 열띤 분위기와 다양한 볼거리로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였다. 이때 나는 홍콩에서 큰 수입상을 운영하고 있는 어네스트라는 친구를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빼어난 기타리스트이기도 한 그는, 수입 활동 틈틈이 콘서트에도 나가는 재주꾼이었다. 게다가 직접 숍도 운영하고 있으으로, 무척이나 바쁜 몸이었다. 당시 그의 입에서 처음으로 타라랩의 케이블이 얼마나 성능이 뛰어난지 들었다. . . 이종학
[Integrated Amp.] Avantgarde Acoustic / Model 3
아방가르드가 찍은 마침표 Model 3
하이파이클럽
2013. 4
아방가르드(이하 AG)하면, 동그란 혼의 이미지가 강하고, 실제로 그 파격적인 모습에 시선을 빼앗긴 분들이 많다. 그러나 AG는 태생부터 스피커 메이커이기 때문에, 역으로 동사에서 만드는 앰프들은 그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퇴색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 그냥 스피커의 역할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만든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다. 하지만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일전에 XA 시리즈라 불리는, 고급 사양의 프리 파워 앰프를 시청하면서 시청실에 비치된 여러 스피커에 장난삼아 걸어본 적이 있다. 그리고 깜짝 놀랐다. 그 자체로 하나의 당당한 제품이었던 것이다. 절대로 동사의 앰프를 스피커에 종속되는 존재로 생각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기본적으로 AG의 스피커들은 감도가 높다. 보급형이라 할 수 있는 우노 시리. . 이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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